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Program
Independent Research Group

MATTEREALITY

Photonic Crystal with Magnetic Field
© Mattereality Research Group

ABOUT

어떠한 사물도 세계로부터 독립적이지 않으며 세계와의 끝없는 내적작용(intra-action)의 출렁임을 멈추지 않는다. 그 출렁임은 우리에게 한 번도 인식되어지지 않은, 즉 아직 사물로 되지 않은 것들마저 얽혀있는 거대한 존재론적 지평 위로 우리의 사유를 연루시킨다. 이러한 ‘되어지는 사물들(things thinging)’의 세계에서 실재와 사물은 자신 고유의 물질성을 통해 현상 안에서 드러난다. 실재(reality)의 어원인 라틴어 ‘res’가 사물(things)을 뜻하기도 하는 것처럼 사물과 실재는 하나의 동일한 과정 위에 놓인 사건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매터리얼리티 연구단은 일반적인 ‘물질로의 사유’에서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물질과의 사유’ 그리고 ‘물질을 통한 사유’를 실천하고자 하며, 이를 위하여 크게 물질학(Materialogy)와 물질론(Mattersophy)라는 두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물질학에서는 분자 구조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새로운 물질성을 가지는 광결정 등의 메타물질(metamaterials)와 외부 반응성 중합체(polymer), 그리고 비선형 자기유체역학의 패턴 등의 실재 물질의 구현을 통한 융복합적인 예술적 연구(artistic research)를 추구한다. 물질론에서는 물질을 단지 하나의 조작과 제어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을 넘어 존재론적으로 성찰하는 철학적 실천을 수행한다. 현대 과학 안에서의 물질 개념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전통 물질론을 연구함으로써 동서양 사유의 교차점들을 재사유하고 재구성하는 작업 또한 물질론의 중요 과제가 된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초학제적인 워크숍을 통해 바리안톨로기(variantology)적인 담론을 꾀하고, 그로 인해 드러나는 지식의 결들을 통해 물질이라는 국한된 주제가 다시금 다른 분과로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지식이 창출되는 플랫폼의 역할을 실천하려 한다.

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Program (TDR) aims to extend the horizon of minds through vibrant interactions among overly divided disciplines. This KIAS program is an intellectual challenge that can enable the diverse groups of scholars to develop new common view and insights to Nature and our Being. It is hoped that the science community will be benefited with new perspectives from such inter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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